강아지는 유독 좋아하는 나이지만 진도는 정말 진도개의 고향이라고만 알고있다.
은근히 큰섬 진도에는 뭐가 있나 함 가보기로. 그런데 차로 1박2일은 하기엔 서울에서 너무 멀어 비추이다.
인기가 많다는 솔비치콘도에서 그냥 쉬는걸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솔비치콘도 자체가 워낙 위치가 좋아서 인기가 있을수 밖에 없다. 그나마 여름 성수기가 아니고 평일이라 그닥 붐비지 않고 좋았다.
특별히 관광을 한건 없고 잘 먹고 잘 쉬고 다음날 아침엔 콘도에서 연결되 바다가 갈라지는 곳으로 산책.
아침 당충전하고 서울로 향하기전 진도 팽목항에 들었다. 대한민국사람이라면 잊을수 없는곳 팽목항. 가슴이 사무치는 곳이 되어버린곳 처음으로 방문해 봤다.
서울에서 좀 접근성이 떨어지는게 유일한 단점인 진도. 짧긴 했지만 의미있는 곳도 들러보고 날씨도 좋았고 숙소도 음식도 괜찮았던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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