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하와이 4일차. 이날은 쿠알로아랜치의 제일 인기많은 RTV 를 오전에 예약해 놓았다. 이거이 한달전에 예약 했는데 그때도 그닥 남은 시간대가 여유치 않았다. 그냥 당일 가면 표가 있겠거니 하고 가면 완전 낭패다.
4명인가 6명까지 한차에 같이 탑승할수 있고 최소 2명이 같이 타야한다. 코비트 이전에는 완전 각자도생, 1인 혼자타는 ATV 가 있었는데 지금 그 투어는 없어지고 이렇게 지프차를 같이 타는것만 있단다. 흠...여기가 솔로지옥(?)
사실 주라기공원의 대부분 촬영은 카우아이섬에서 이루어 졌고 오아후는 겨우 1% 정도 지분이 있단다. 하지만 주라기월드는 많은 부분이 오아후에서 촬영을 했고 그외에도 많은 영화들이 하와이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후반부 구간엔 다소 오르막이 있는데 엑셀을 놓치말고 쭈욱 밟으면서 올라가면 된다. 이거이 운전만 거의 2시간을 해서 중간에 운전자를 한번 바꿔주면 좋다. 난 운전이 재미 있었는데 운전 안하고 탑승만 하면 조금 지루 할수도 있겠다.
금요일 오전은 쿠아루아랜치에서 다 보내고 오후엔 한국으로 돌아갈 언니들이 코비드 테스트를 해야해서 미리 예약해논 월그린으로 향해야 했다. 중간에 들른 유명하다던 Ono Seafood Poke
이날은 코비드 검사후 호텔로 돌아와서 그냥 빨래하고 쉬었다. 빨래하면서 호텔에 있는 Gym 도 이용해 봤다.
벌써 금요일이 다가고 토요일이 지나가면 일요일 떠난다는 아쉬움. 하와이는 한 한달 있어도 매일매일이 재밌고 좋을것 같다.
'Memories of Travel > North Americ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멕시코주의 산동네 Ruidoso (0) | 2022.08.29 |
---|---|
지상천국 하와이여행기 6.2022 #4 (0) | 2022.07.07 |
지상천국 하와이여행기 6.2022 #2 (0) | 2022.06.30 |
지상천국 하와이여행기 6.2022 #1 (1) | 2022.06.29 |
오로라 보러가서 오로라빼고 다 보고온 알라스카 여행기 3탄 (0) | 2022.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