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돌아가니 토요일이 마지막인셈. 토요일은 아침 8시에 다이아몬드헤트 하이킹을 예약했다. 여기가 원래는 예약없이 갈수 있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항상 주차가 힘들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한 한달전부터 예약제로 바뀌었다. 우리의 예약타임은 8시에서 10시, 그래서 8시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널널했다. 만약 예약을 못하면 입구 한참 아래쪽에다 스트릿파킹을 하고 걸어서 올라 올수도 있는데 흠...더운 날씨지만 그렇게 올라오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우린 미리 예약해서 을마나 다행이였는지...
다음에도 온다면 다이아몬드헤드는 토요일 아침에 가는게 좋다. 내려와서 바로 근처에 토요일 오전에만 열리는 KCC Farmer's Market 에 들리면 딱이다.
파머스마켓에서 나와서 오후엔 미쿡여행에 빠질수 없는 코스 아룰렛몰로 쇼핑을 갔다. 언니들 이것저것 득템해서 나도 보람 이빠이~
여행에서 마지막날은 비싸고 분위기도 괜찮은 곳에서 우아하게 저녁을 먹자는게 내 철학이다. 너무 정신없지 않게 와이키키 중심가에서 살짝 떨어진 Queen Kapiolani Hotel 에 있는 Deck 이라는 레스토랑을 미리 예악했다. 이곳의 최대 장점은 다이아몬드헤드가 보이는 뷰이다.
이 호텔은 로비가 분위기있었다. 갬성적 예술품이 여기저기.
아..이렇게 사진과 글로 여행을 정리하는 와중에도 또 가고싶은 하와이다. 북적대면 북적대는대로도 좋고 조금만 나가도 한가한 바다와 트레일이 있는곳. 정말 휴양지의 월드클라스갑이 아닐까 싶다.
다시 곧 방문하길 희망하며....안녕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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